오사카 역 ~ 가스미 역 사이 (3·6호), 오사카 역 ~ 하마사카 역 사이 (1·4호), 오사카 역 ~ 돗토리 역 사이(2·5호)에서 각각 왕복 1편씩, 총 왕복 3편이 운행되고 있다. 이 중 3·6호는 성수기에 하마사카 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한, 임시 열차로 오사카 역 ~ 하마사카 역 사이를 운행하는 열차가 왕복 1편 (88호·89호) 설정되어 있다. 히메지역에서는 스위치백을 통해 반탄 선으로 진입한다.
1999년부터 산인 본선과 가까운 동해 연안에 게가 출몰하는 시기인 11월부터 3월 사이에, 서일본 여객철도가 "카니카니 당일치기 익스프레스" (かにカニ日帰りエクスプレス 가니카니 히카에리 에쿠스푸레스[*])를 발행하는 기간 동안 "카니카니 익스프레스" (かにカニエクスプレス)가 오사카 역 ~ 하마사카 역 사이에서 왕복 1편이 운행되고 있다. 원래는 아마루베 철교 옛 교량의 안전성 문제로 가스미 역까지만 운행되어 왔으나, 2010년 하반기 아마루베 철교의 새 교량의 사용을 개시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청원을 수용하여 연장 운행을 하게 되었다.[2]
정차역은 하마카제 호와 동일하며, 성수기에는 가코가와 역과 사쓰 역에도 정처하지만, 이쿠노 역, 요카 역, 에바라 역은 통과한다.
참고 문헌
미야카 도시히코, 데라모토 미쓰테루, 《일본국유철도·JR 임시 열차 핸드북》, 신진부쓰오라이샤, 78쪽, 11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