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씨의 간단요리》(일본어: 花のズボラ飯)는 쿠스미 마사유키가 스토리를, 미즈사와 에츠코가 작화를 맡은 일본의 만화 작품이다. 《Elegance 이브》(아키타 쇼텐) 2009년 6월호부터 연재를 개시해, 2012년 《Elegance 이브》, 《더!》(아키타 쇼텐)에서 연재했다. 타카라지마사 《이 만화가 대단해!》 2012년판 여자편 제1위 작품이다.
2012년 7월 누계 발행 부수는 50만부에 이른다. 이야기 수의 표기는 〈○접시째〉.
스토리
남편이 단신부임이 되어 버린 주부·코마자와 하나, 매일 밥을 간단요리로 극복하려 하는 음식 만화 작품.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많은 것 등, 같은 쿠스미 원작의 별작품 《고독한 미식가》(타니구치 지로: 작화)와 공통되는 부분도 많다.
등장인물
코마자와 하나
본작의 주인공. 도쿄에 사는 30세(연재 개시시. 34접시째의 다음날이 생일이라 31세로.)의 주부. 구(旧)성은 〈카메야마〉. 남편이 단신부임하여 집을 떠나 지내게 된다. 파트타임으로 책방에 근무. 텐션이 오르면 본명 〈하나〉보다 어감이 사랑스다며 자신을 〈하나코〉라 부른다. 말장난을 좋아하고 단어가 꽤 풍부.
고로 씨
하나의 남편으로 단신부임중. 부임처는 1권에서는 후쿠오카시, 2권에서는 고베로 각지를 전전하고 있다(싱가포르에 출장하기도 한다). 먹는 모습은 아내가 반할 만큼 기분이 좋다. 깨끗한 것을 좋아하고 단신부임중 하나가 집을 마구 어지르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점장
하나의 아르바이트 장소인 책방의 점장. 40세. 이야기가 길고 푸념이 많기 때문에 하나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단팥죽을 능숙하게 만들 수 있는 부인이 있다.
코엔지, 오노
하나의 집 근처에 동거하고 있는 〈히피의 생존〉같은 남성과 여성(방침이 있는지 2명은 미혼이며, 〈코엔지〉와 〈오노〉가 어느 쪽의 성씨인가는 미상). 하나에게 다양한 식재료를 나누어 준다.
미즈키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하나의 대학시절 친구로 동갑인 30세. 〈하나미즈〉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친한 사이.
웃치, 가스케츠
하나의 대학시절 친구.
하나의 부모님
모친은 용모가 하나와 닮았지만, 성격은 하나를 닮지 않고 꼼꼼하고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 하나가 어릴 적부터 현재까지 쇼트 컷이다. 하나의 간단요리를 숙지하고 있어, 간단한 레시피를 가르치는 일도. 부친은 과묵하지만 온와한 성격. 두발이 얇다. 딸을 〈花助〉라고 별명으로 부르는 일이 있다.
서지 정보
원작: 쿠스미 마사유키, 작화: 미즈사와 에츠코 《하나 씨의 간단요리》 아키타 쇼텐, 기간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