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산들러르(네덜란드어: Philippe Sandler, 1997년 2월 10일 ~ )는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이다. 그의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로, 현재 에레디비시의 NEC에서 활약하고 있다.
클럽 경력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난 산들러르는 2016-17 시즌 PEC 즈볼러에서 성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4] 이전에는 아약스 청소년 클럽에서 활동했었다.[5]
2018년 1월, 산들러르는 PEC 즈볼러를 떠나 2018년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것이라고 발표되었고, 이적료는 €2.5M에서 €3M로 추정됐다.[5] 2018년 7월 31일에 이적이 완료되었다.[6] 산들러르는 경기 중 쓰러져 뇌 손상을 입고 선수 생활을 마감한 전 아약스 팀 동료 압델하크 누리를 기리기 위해 등번호 34번을 요청했다.[7]
2019년 1월 6일, 산들러르는 7-0으로 이긴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맨체스터 시티 데뷔전을 치렀다.[8]
산들러르는 2019-20 시즌을 앞두고 안데를레흐트로 임대되었고, 전 맨체스터 시티 팀 동료이자 안데를레흐트의 선수 겸 감독인 뱅상 콩파니와 재회했다.[9]
2020-21 시즌, 산들러르는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거의 전체 시즌 동안 맨체스터 시티 1군 선수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그는 시즌의 마지막 아카데미 팀 경기들 중 일부에 출전할 수 있었다.[10]
2021년 8월 31일, 그는 프랑스 클럽 트루아로 임대되었다.[11][12][13] 2경기 출전 후, 임대는 2022년 1월 25일에 종료되었다.[14]
2022년 2월 1일, 그는 페예노르트로 이적하였고, 1년 연장 옵션과 함께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15] 5월 8일, 그는 2-2로 비긴 PSV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16] 2022년 5월 27일, 페예노르트는 구단이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17]
2022년 8월 11일, 산들러르는 NEC 네이메헌과 3년 계약을 맺었다.[18]
국가대표팀 경력
산들러르는 네덜란드 U-20 일원으로 활동했다.[6][19] 그는 암스테르담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네덜란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미국 대표팀에서 뛸 자격이 있다.[20]
사생활
산들러르의 아버지는 유대인이다.[21]
수상 내역
페예노르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