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레이싱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하여 2018년[1] 출시한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레이싱 게임이다. 프렌즈게임시리즈 중 첫 풀 3D게임이자, 기존에 줄곧 다루던 장르였던 퍼즐과 보드게임에서도 탈피한 야심작이다.[2] 이번 작만큼은 캐주얼 게임이 아니고 미드코어 게임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3]
2018년 9월 20일 개최된 '카카오게임즈 미디어데이: 2018 프리뷰'에서 처음 공개,[4] 9일간의 모바일 게임임에도 이례적으로 출시 안정화를 위한 오픈 베타 서비스 후 10월 26일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사전예약수는 150만명 이상이다. 오픈 베타 기간중에도 양대마켓 인기 순위 한자리수를, 정식 서비스 후에는 1위에도 올랐다.[1]
풀 3D로 표현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2][5] 시리즈 중 최초로 캐릭터 음성까지 반영했다.[1] 반면에 게임 플레이 및 구성 자체는 여느 레이싱 게임과 너무 다르지 않아서 마리오 카트와 표절 논란까지 있을 정도로 장르의 유사성이 너무 짙다.[2][6][7][5] 프렌즈레이싱만의 독특한 점을 찾자면 공중 점프를 할때의 간혹 등장하는 미니게임을 맞추면 다른 유저들보다 고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8], 카트를 4개의 파츠별로 조립해 나만의 카트를 만들 수 있고, 휠이라는 시스템이 있어 얼음맵에선 덜 미끄러질 수 있는 바퀴를, 잔디 맵에선 수풀을 더 빠르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바퀴를 끼는 등 랜덤맵에 대응 할 수 있는 다양하고 고성능의 휠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이 있다.[2] 레이싱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감이 느린편이다.[9][2][5]
후속작
프렌즈레이싱 다음작으로 프렌즈레이싱 듀오가 출시되었다. 거의 비슷하지만 카트의 이름, 캐릭터 이름 등 많은 것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바뀐점은 2개의 카트를 번갈아가면서 쓸수있는 기능과 화질, 등이 대표로 변경되었다.
콜라보
행사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