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든 포브스 샘프슨 버넘(영어: Linden Forbes Sampson Burnham, 1923년1월 20일~1985년8월 6일)[1]은 1964년부터 1985년 사망할 때까지 가이아나의 정치인이자 대통령이었다.[1] 그는 1964년부터 1966년까지 영국령 기아나의 총리, 1964년부터 1980년까지 가이아나의 총리, 그리고 1980년부터 1985년까지 가이아나의 초대 행정부 대통령(총 2대 대통령)을 역임했다.[3] 그는 종종 자신의 사회주의 버전을 수용한 강자로 간주된다.[4]
변호사로 교육을 받은 버넘은 가이아나 정치를 지배하게 될 두 정당(인민국가회의와 인민진보당)의 창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5] 정부 수반으로서 그의 시간 동안, 가이아나는 영국의 식민지에서 영국과 헌법적 관계가 없는 공화국으로 옮겨갔다.[6] 그의 총리직은 외국인 소유의 민간 산업의 국유화[1], 비동맹 운동의 회원 자격[5], 권위주의적인 국내 정책으로 특징지어졌다. 가이아나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널리 간주되었음에도 불구하고[7][8], 그의 대통령직은 아프리카 중심주의[9], 국가가 승인한 폭력[10][11][12], 부패[13], 그리고 선거 사기에 대한 비난으로 얼룩졌다.[14]
대통령직
1980년 헌법은 대통령직을 행정직으로 만들기 위해 변경되었다. 버넘은 그 해 대통령 선거에서 76%의 득표율로 체디 제이건을 20%로 이겼다. 국제 관측통들은 인도계 가이아나 유권자들이 몇몇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것을 막았다고 항의했고, 부정 투표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5] 이 대통령의 역할은 의회를 마음대로 해산하고, 입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거의 모든 고위 정부 구성원을 임명하거나 해임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왔다.[5]
버넘은 가이아나에 집단체조를 도입했다. 이 대회는 1980년 2월 가이아나 협동 공화국의 수립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되었다.[15]
사망
버넘은 1985년 8월 6일 조지타운에서 62세의 나이로[1] 목 수술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포브스가 사망하기 전까지 몇 년 동안 심장병을 앓았고 당뇨병을 앓았을 수도 있다는 몇 가지 자료가 있다. 버넘에서 일했던 한 남성은 대통령이 사망하기 약 3년 반 전에 "심장 공포증"을 앓았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16] 목 수술은 쿠바에서 온 두 명의 전문가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17] 그는 며칠 후 식물원에 안치되었다. 그의 매장 후, 버넘의 시신은 발굴되어 영구히 전시될 수 있도록 소련으로 이송되었다. 그의 시신은 1년 후 마지막 매장을 위해 가이아나로 반환되었다. 버넘이 목 수술을 받은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17]용종이나 두경부암에 걸렸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7] 버넘의 시신이 영구적인 공개 전시를 위해 준비된 후 묻힌 이유에 대한 이론도 있다.[17]
그의 시신은 1986년 조지타운의 가이아나 식물원에 있는 버넘의 묘소에 안치되었다.[16][18][19] 영묘는 대부분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쿠유니마자루니주와 어퍼타쿠투어퍼에세키보주에서 공급된 화강암 바닥이 있다. 가이아나 건축가 조지 헨리가 십자가 모양으로 설계했다. 현재는 가이아나 내셔널 트러스트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