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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재배 또는 비티컬처(viticulture)는 포도의 과학, 생산, 연구를 아우른다. 포도밭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일들을 다룬다. 원예의 한 갈래이다.
포도(Vitis vinifera)의 원산지가 서유럽에서부터 카스피해의 페르시아 해안 지역까지 걸쳐 있지만, 포도 나무는 높은 수준의 순응성을 보이고 가끔은 도입 후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는 돌연변이적인 특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이유로 포도 재배는 남극을 제외하고 모든 대륙에서 볼 수 있다.[1]
역사
최초의 포도나무의 경작과 포도주 제조는 7,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 포도 재배의 역사는 인류가 신석기 시대에 포도를 포도주로 경작하였다는 증거와 더불어 포도주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포도(Vitis vinifera) 경작의 일부분이 현대 국가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의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증거가 있다.[3]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포도주 양조장은 아르메니아바요츠조르 주의 아레니-1 동굴에서 발견되었다. 기원전 4100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 지역에는 포도주 틀, 발효 배트, 항아리, 컵이 있었다.[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