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1(Fattah-1)은 이란의 중거리 지대지 탄도 미사일이다. 이란 최초의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역사
2022년 11월 10일, "이란 미사일의 아버지"로 알려진 하산 테흐라니 모가담의 사망 11주년을 맞아 이란은 첨단 초음속 탄도 미사일을 제작했다고 발표하며 이를 "중대한 세대적 도약"(major generational leap)이라고 말했다.
IRGC 항공우주군 사령관인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준장은 이 미사일이 속도가 빠르고 지구 대기 아래와 위를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뚫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