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방전교회(라틴어: Societas Parisiensis missionum ad exteras gentes, 프랑스어: Missions étrangères de Paris, MEP)는 1658년 설립된 로마 가톨릭교회의 선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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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방전교회는 1659년 팔뤼(F. Pallu)와 모트(P.L. de la Motte)주교를 시암에 선교사로 보냈었다. 1664년에는 파리 외방전교회의 신학교를 설립하여 선교사들을 가르쳤다. 또한, 파리 외방전교회는 천주교 조선교구가 설립된 1831년에 바르텔르미 브뤼기에르 주교를 조선 선교사로 파견하였다. 기해박해, 병오박해, 병인박해 당시, 선교사들이 순교하거나 청나라 등으로 도피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