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란의 아들들(Sons of Tuireann)이란 아일랜드 신화에서 브리안(Brian), 우하르(Iuchar), 우하르바(Iucharba)를 칭하는 것이다.
〈티란의 아들들의 비극〉(Oidheadh Chlainne Tuireann)에 보면, 이들 삼형제는 루 라브다의 아버지 키안을 죽였다. 키안은 삼형제를 피해 돼지로 둔갑했으나 삼형제는 사냥개로 둔갑해 결국 그를 죽이고 범죄 은폐를 위해 그 시체를 훼손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루는 브리안 삼형제에게 여덟 가지 시련을 요구했고, 이들은 시련을 모두 완수한 뒤에 지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