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표기는 『톱을 노려라!2』가 아닌,「!」의 앞에「2」가 오는『톱을 노려라2!』가 올바른 표기이다.
1988년에 발매된 가이낙스 초기의 대표작『톱을 노려라!』(OVA작품)의 속편이다. 감독은 츠루마키 카즈야로서, 전작의 감독 안노 히데아키는 감수로서 참가하였다. 하지만, 안노는 최초의 아이디어를 한가지 낸 것 이외에는 제4화에서 그림 콘티를 자르기 전까지는 작품 제작에 대해서 완전한 노터치였기에, 이름뿐인 감수였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그 외의 제작 스태프는, 가이낙스 중핵 멤버의 교체 등의 이유로 인해 『톱을 노려라!』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