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うさぎ 우사기[*])는 작사 및 작곡가 미상의 일본 동요이다. 십오야의 달님을 보고 뛰는 토끼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개요
일본 문부과학성의 소학교 학습지도요령에서 3학년 음악의 표현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일본 고전 동요이다[1]. 에도 시대부터 불러왔다고 알려져있으며, 1892년(메이지 25년) “소학 가창 (ニ)”(小学唱歌 (ニ) )에서 처음으로 교재에 게재됐다[2]. 당시의 가사는 ‘なに見てはねる 나니 미테 하네루[*]→뭐 보고 뛰는 거야’의 부분이 ‘なに"を"見てはねる 나니"오" 미테 하네루[*]→뭐"를" 보고 뛰는 거야’였지만, 1941년(쇼와 16년)의 “노래의 책 (하)”(ウタノホン (下) )부터 "を 오[*]→을" 문자가 없어졌다[2]. 일본의 전통적인 음계로 이뤄진 선율은 어린이 노래만이 아닌 샤미센이나 고토 등의 일본 악기 연습곡으로도 사용된다[2].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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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さぎ うさぎ なに見て はねる 十五夜 お月さま 見て はね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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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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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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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야 토끼야 뭘 보고 뛰는 거야 십오야 달님을 보고 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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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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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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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가 사용된 작품 등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