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상표명: Plavix 등[1])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항혈소판제이다.[2] 심근 경색의 경우 아스피린과 함께 사용해 관상동맥 스텐트의 대안(이중 항혈소판 요법, DAPT)으로도 사용된다.[2] 경구 투여한다.[2] 투여 후 효력은 대략 2시간 이내에 시작되며 5일 간 지속된다.[2]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두통, 메스꺼움, 타박상의 용이, 가려움, 속쓰림이 포함된다.[2] 더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출혈,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포함된다.[2] 임신 중 투여 시 위험하다는 증거는 없으나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잘 연구되지 않은 상황이다.[3] 클로피도그렐은 티에노피리딘계 항혈소판제에 속한다.[2] 혈소판에서 P2Y12라는 이름의 수용기를 불가역적으로 억제시킴으로써 동작한다.[2]
클로피도그렐은 1982년 특허를 받았으며 1998년 의학용으로 승인되었다.[4] 의료제도에 필수적인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의약품 목록인 WHO 필수 의약품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5] 개발도상국의 도매가는 1개월 기준 대략 US$0.77–31.59이다.[6] 미국 내 1개월 치료비는 US$25 미만이다.[7] 2016년, 미국에서 2100만 건 이상의 처방과 더불어 34번째로 많이 처방을 받은 약물이었다.[8]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