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은 외과기계의 살균 및 수술 전 피부 소독에 사용되는 소독제이다.[2] 환자의 피부와 의료 제공자의 손 두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 상처를 깨끗이 하거나 치태를 예방하거나 아구창을 치료하거나 도뇨관이 막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사용된다.[3] 액체나 파우더 형태로 사용된다.[2][3]
부작용은 피부 가려움, 치아 탈색, 알레르기 반응을 포함할 수 있다.[3] 눈에 직접 접촉하면 안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1]임신 중에 사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4] 클로르헥시딘은 알코올, 물, 계면활성제와 혼합할 수 있다.[3]포자를 비활성화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범위의 미생물에는 효과적이다.[2]
클로르헥시딘은 1950년대에 의료 목적의 이용이 가능해졌다.[5]의료 체계에서 꼭 필요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품인 세계 보건 기구 필수 의약품으로 등재되어 있다.[6] 클로르헥시딘은 일반의약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1]개발도상국에서의 도매가는 5% 용액의 경우 리터 당 2.20 ~ 4.10 달러 정도이다.[7] 동일한 양의 경우 영국에서 NHS 기준 약 £4.80의 비용이 든다.[3]
↑Rose, F. L.; Swain, G. (1956). “850. Bisdiguanides having antibacterial activity”. 《Journal of the Chemical Society (Resumed)》: 4422. doi:10.1039/JR956000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