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의 삼법칙(Clarke's three laws)은 영국의 SF 작가인 아서 C. 클라크가 고안한 세 가지 법칙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떤 노년의 과학자가 무엇이 가능하리라고 한다면 그것은 거의 확실히 맞다. 그러나 그가 무엇이 불가능하리라고 한다면 틀릴 가능성이 높다.
- 가능성의 한계를 발견하는 유일한 방법은 불가능할 때까지 시도해 보는 방법밖에 없다.
- 충분히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
출처
첫 번째 법칙은 클라크의 1962년작 <<Profiles of the Future>> 중 "Hazards of prophecy : The Failure of Imagination"에서 처음으로 기술되었다.
두 번째 법칙은 동일 에세이에 살짝 노출되어 있었으나 다른 이들에 의해 클라크의 두 번째 법칙으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동일 서적의 1973년 개정판에서 클라크는 위의 두 가지 법칙을 인정하고 마지막 법칙을 더하면서 "뉴턴이 그랬듯이 나도 여기까지 제안하기로 한다"며 세 번째 법칙을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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