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Geliebte Clara)는 2010년에 개봉된 영화로 19세기에 활동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 그리고 슈만의 아내인 클라라 슈만 사이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그린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