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3일, 속도위반 사건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되어 영국 내각에서 물러났다. 2003년 당시 헌의 아내 비키 프라이스가 운전하곤 했는데, 남편의 벌점도 대신 받아준 덕에 운전면허 정지도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헌 장관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2013년 2월 4일부터 열린 재판에서 입장을 바꿔 자신이 유죄라고 답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추밀원에서도 물러났다.[4][5] 3월 11일 서더크 왕립 법원은 헌 전 장관과 아내 프라이스에게 공무집행방해죄로 실형 8개월을 선고하였으며, HM 레이힐 형무소에 9주 동안 수감되었다가 풀려났다.[6][7] 정계은퇴 후인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가디언》 지에 주간칼럼을 연재했다.[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