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지니》(Concrete Genie, 일본어: アッシュと魔法の筆, 애시와 마법의 붓)는 SC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의 개발 부서인 픽셀오푸스가 플레이스테이션 4용으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17년 10월 30일 파리 게임 위크 2017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발표되었으며[1] 2019년 10월 8일 출시되었다.
줄거리
스토리의 배경은 대체적으로 버림받고 오염된 "덴스카"라는 이름의 작은 도시이다. 애시(Ash)라는 이름의 젊은 소년은 정기적으로 공책에 무언가를 끼적거린다. 괴롭히는 자들이 이 책을 빼앗아가서 여러 페이지를 찢어버리고 도시를 향해 흩날려버린다. 애시는 이 페이지를 되찾기 위해 탐구를 한다. 이 탐구와 더불어 그는 자신의 창작물을 현실로 옮겨주는 페인트 붓을 발견한다.[2] 애시는 자신을 괴롭힌 자들을 이겨내고 삶을 자신의 고향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3]
게임플레이
플레이어는 "애시"를 조종하며 듀얼쇼크 4의 모션 컨트롤을 사용하여 덴사카시의 풍경을 만든다. 이 풍경은 살아있는 초상화로 전환된다.[4] 플레이어가 어떻게 창조물을 그리는지, 무슨 새를 페인트하는지에 따라 인성에 영향을 준다.[5] 이를테면 빨간 페인트는 위협적인 능력을 부여한다.[2] 자유 스타일 드로잉 외에 게임 내에 코어 퍼즐이 있어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미술품을 통해 퍼즐을 풀어가야 한다.[2]
평가
콘크리트 지니는 출시 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리뷰 애그리게이터 메타크리틱에서는 83개 비평 기반 75/100점을 받으며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평점을 받았다.[6] 시각 스타일, 분위기, 테마 요소, 아트 기반 게임플레이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게임의 쉬운 난이도와 전투 면에서 비판을 받았다.
수상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