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시안 셰퍼드 도그

코카시안 셰퍼드 도그(Caucasian Shepherd Dog) 또는 코카시안 오브차카(Caucasian Ovcharka)는 캅카스 지역, 특히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다게스탄 공화국 출신의 대형 가축 보호견이다. 이 견종은 1920년경부터 소련에서 캅카스산맥과 남부 러시아의 대초원 지역의 개들로부터 사육되었다. 조지아의 캅카스산맥은 역사적으로 이 지역에 존재하는 개의 수와 품질 측면에서 코카시안 셰퍼드 도그의 주요 분포 지역이었다.[1]

특징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대형견으로 보통 체중이 45~70kg(99~154lb)이다. 기갑에서 선호되는 키는 암캐의 경우 67~70cm(26~28인치)이고 개는 72~75cm(28~30인치)이다. 등록을 위한 최소 키와 몸무게는 암캐의 경우 64cm(25인치) 및 40kg(88파운드)이고, 개의 경우 68cm(27인치) 및 50kg(110파운드)이다. 2020년 기대 수명은 10~11세로 보고되었다.  2024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평균 수명은 5.4년으로 연구 대상 품종 중 가장 낮았다.[2]

각주

  1. Aleksandr, Mazover. 《Племенное дело в служебном собаководстве (Breeding of working dogs)》. 2, 3쪽. 2020년 8월 27일에 확인함. 
  2. Kirsten M. McMillan, Jon Bielby, Carys L. Williams, Melissa M. Upjohn, Rachel A. Casey, Robert M. Christley (2024). Longevity of companion dog breeds: those at risk from early death. Scientific Reports. 14, article 531. doi:10.1038/s41598-023-50458-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