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원자력공사
창립 |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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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자력공사(Atomic Energy of Canada Limited, AECL)는 캐나다 국영 기업이자 캐나다 최대 규모의 원자력 과학 기술 연구소이다. AECL은 1950년대부터 CANDU 원자로 기술을 개발했으며 2011년 10월 이 기술을 칸두 에너지(Candu Energy)에 라이선스했다.
AECL은 "캐나다인과 전 세계가 원자력 안전과 보안이 보장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원자력 과학 및 기술로부터 에너지, 환경 및 경제적 이익을 얻는 것"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설명한다.
2011년 10월까지 AECL은 CANDU 기술 공급업체였으며 이를 전 세계에 수출했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AECL은 인도, 한국, 아르헨티나, 루마니아 및 중국에서 CANDU 시설을 판매하고 건설했다. 세계원자력협회 무역그룹의 회원이다.
또한 AECL은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있는 노디언(Nordion)[1]에 공급할 핵의학 방사성동위원소를 제조하고 있으며, 진단 테스트용 몰리브데넘-99와 암 치료용 코발트-60의 세계 최대 공급업체이다.
AECL은 연방 정부 예산과 상업 수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2009년에 AECL은 연방 지원으로 CA$6억 5100만(2023년 $893.99에 해당)을 받았다.
2011년 10월 캐나다 연방 정부는 AECL의 상용 CANDU 설계 및 마케팅 사업을 칸두 에너지에 1,500만 캐나다 달러에 매각했다(15년 간의 로열티 포함, 정부는 최대 2억 8,500만 캐나다 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음). 이번 매각은 다른 입찰자 브루스 파워(Bruce Power)가 탈퇴한 지 한 달 뒤인 2월 독점 협상 단계에 돌입했다.[2][3][4][5] 매출 부진과 비용 초과(지난 5년 동안 CA$12억)가 매각 이유였지만 SNC-라발린(SNC-Lavalin)은 차세대 원자로에 집중하여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6] SNC의 원자력 자회사인 SNC-라발린 원자력 주식회사(SNC-Lavalin Nuclear Inc)는 이미 CANDU 원자로를 제조하고 개조하는 5개 회사로 구성된 Team CANDU의 일부이다.[7] 정부는 계속해서 초크 리버 연구소(Chalk River Laboratories, 의료 영상용 동위원소 생산)를 소유할 것이다.[8] 이번 거래로 인해 800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빠지는 동시에 1,200명의 직원의 고용 안정성이 향상되었다. 안전 문제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는 AECL의 CANDU 원자로를 우라늄 연료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토륨 원자로를 고려하고 있다.[9] 토륨을 연료로 사용하는 더 높은 에너지 생산량(1톤(0.98롱톤, 1.1숏톤)의 토륨은 200톤(200롱톤, 220숏톤) 우라늄과 동일한 양의 에너지를 생산함) 또한 이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10] OMERS도 이 회사에 관심을 보였다.[2]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