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엘런 로이드(영어: Carli Ellen Lloyd, 1989년 8월 6일 ~ )는 미국의 배구 선수로 포지션은 세터이다.
클럽 경력
캘리포니아주 폴브룩 출신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산하 캘리포니아 골든 베어스 여자 배구단 소속으로 활동했다. 2010년에는 캘리포니아 골든 베어스의 전미 대학 체육 협회(NCAA) 디비전 I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 준우승을 견인하면서 시즌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이탈리아의 여자 배구 클럽인 푸투라 발리 부스토 아르시치오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2011-12 시즌에서 팀의 여자 배구 세리에 A1, 코파 이탈리아, 이탈리아 슈퍼컵, 여자 CEV컵 우승을 견인했다. 2012-13 시즌에서는 푸투라 발리 부스토 아르시치오가 CEV 여자 배구 챔피언스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데에 기여했다. 2013년에 이모코 발리 코넬리아노로 이적했다가 2014년에 아제르바이잔의 여자 배구 클럽인 로코모티브 바쿠로 이적했다.
2015년에 포미 카살마조레로 이적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했고 2015-16 시즌에서 팀의 CEV 여자 배구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하면서 베스트 세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필리핀마닐라에서 개최된 2016년 FIVB 여자 배구 클럽 세계 선수권에서는 팀의 준우승에 기여하면서 베스트 세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에 브라질의 여자 배구 클럽인 그레미우 헤크레아치부 바루에리로 이적했고 2018년에 프라이아 클루비로 이적했다. 2018년에는 프라이아 클루비의 미나스제라이스주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 준우승, 브라질 여자 배구 슈퍼컵 우승에 기여했고 2018-19 시즌에서는 팀의 브라질 여자 배구 수페르리가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9년에 터키의 여자 배구 클럽인 엑자시바시 비트라로 이적했다가 2020년에 발리볼 카살마조레로 이적하면서 이탈리아 무대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