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영어: Countdown)는 2019년 개봉된 미국의 초자연 공포 영화이다.
줄거리
간호사 퀸은 죽을 때를 알려준다는 "카운트다운"이란 앱을 내려받는다. 죽음의 때는 겨우 며칠 안에 찾아올 예정으로 드러난다. 미리 약속된 여행 계획을 깨는 등 죽음을 비껴가려고 속임수를 쓰면 이용 약관을 어긴 행위로 간주돼 모종의 힘이 직접 죽이러 온다.
존 신부는 앱이 오진이란 악령과 연결돼있다는 걸 파악한다. 휴대 전화 업자 데릭이 앱의 코드를 분석하고 해킹으로 기대 수명을 늘려놓지만 이는 다시 원상태로 복구되고 만다.
존 신부는 누군가 초읽기가 끝나기 전에 죽거나 초읽기가 끝난 다음에도 살아남는다면 저주를 깰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세운다. 이에 퀸은 약물을 주사해 예정보다 일찍 자살하고, 여동생 조던은 퀸의 지시대로 나캔을 주사해 퀸을 되살려낸다.
앱을 이용해 성희롱을 일삼던 상사 설리번 의사도 체포되고 모든 게 다 끝났다고 여긴 순간 퀸은 카운트다운 2.0이 자동 다운로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출연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