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은(1979년 ~ 2011년 1월 29일)은 대한민국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 감독이다. 2002년에 개봉된 단편 영화 《연애의 기초》로 데뷔했다. 빈곤 속에서 갑상선 항진증과 췌장염을 앓다가 2011년 1월에 사망했다 향년 33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