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가슴새류(crescentchests)는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초승달가슴새속(Melanopareia)에 속하는 조류의 총칭이다. 이전에는 이 속을 꼬리세움새과로 분류했다. 이 분류학적 위치에 의문이 제기되었고, 남아메리카 분류 위원회에 의해 2007년부터 초승달가슴새과(Melanopareiidae)라는 별도의 과로 독립시켜 분류하고 있다.[1] 이어 이 과는 국제조류학회(IOC: International Ornithological Congress) 조류 목록과 클레멘츠 체크리스트에서 인정되었다.[2][3][4]
초승달가슴새의 몸길이는 14–16 cm, 몸무게는16-23g 정도이며, 꼬리세움새류보다 꼬리가 비교적 길다. 초승달가슴새라는 이름처럼, 가슴을 가로질러 나 있는 독특한 띠 형태의 깃털이 두드러진 특징이다.[5]
하위 종
M. torquata
M. maximiliani
M. elegans
M. maranonica
계통 분류
다음은 2019년 올리버로스(Oliveros) 등의 연구에 의한 산적딱새아목 계통 분류이다.[6]
↑Ericson, Per; Olson, Storrs L.; Irestedt, Martin; Alvarenga, Herculano and Jon Fjeldså (2010). “Circumscription of a monophyletic family for the tapaculos (Aves: Rhinocryptidae): Psiloramphus in and Melanopareia out”. 《Journal of Ornithology》 151 (2): 337–345. doi:10.1007/s10336-009-0460-9.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 변수를 사용함 (도움말)
↑Krabbe, N.K., and T.S. Schulenberg. (2003). Family Rhinocryptidae (Tapaculos), pp. 748 –788 in del Hoyo, J., A. Elliott & D.A. Christie, (eds) Handbook of the Birds of the World Vol. 8.Broadbills to Tapaculos. Lynx Edicions, Barcelona. ISBN84-8733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