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리 선돌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신사리에 있는 선돌이다. 2016년 12월 15일 천안시의 향토문화유산 제49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
청동기시대 관련 유적이다.
지정 사유
신사리 선돌은 검사리 마을과 미륵너머 마을 중간을 가르는 도로의 우측에 위치한다.[1]
선돌의 높이는 27m내외이며, 하단이 넓고 상단은 뾰족하게 생긴 자연석을 사용하였다.[1]
현재, 선돌의 하단부는 시멘트를 발라 장방형의 지지대를 만들고, 중단부는 시멘트로 보수하는 등 훼손된 흔적이 남아 있다.[1]
천안에서 유일하게 확인된 것으로 가치가 크며, 주변 신사리 대식 출토지, 대화리유적, 신풍리 유적 등 관련 청동기 시대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1]
각주
- ↑ 가 나 다 라 마 천안시 고시 제2017-6호, 《향토유적(선돌) 고시》, 천안시장,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