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룡대 각석(昌原 靑龍臺 刻石)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에 있는 바위이다. 1997년 12월 31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현지 안내문
청룡대는 통일신라 후기의 대학자인 최치원 선생이 세상을 피해 지리산에 들어가기 전 낚시를 즐기던 곳이라 전하고 있다.[1]
바위에 '청룡대치원서(靑龍臺致遠書)'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는데, 글씨체로 보아 최치원의 친필로 여겨진다. 최근 후손들에 의해 이를 기리는 청룡대비(靑龍臺碑)가 건립되었다.[1]
당시에는 이곳에 밀물과 썰물이 드나들었다고 하나, 지금은 뭍(육지)으로 변하였다.[1]
각주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