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일본어: 真・三國無双 신 산고쿠무소[*])는 일본의 게임 회사 코에이가 발매한 액션 게임인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써 대한민국에서 2002년 2월 22일에, 일본에서는 2000년 8월 3일에 발매되었다. 흔히 진·삼국무쌍 1이라고도 한다.
28명의 무장을 선택하여 전장을 즐기는 게임이나 아직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에 장비 아이템이나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 등 제대로 체계가 잡히지 못하였다. 각 스테이지의 제한 시간은 100분으로 모두 똑같다. 이 게임 스테이지에서 적군 총대장은 플레이어에 맞아서 쓰러질 때마다 거의 체력을 보충하기 때문에 후속작들보다 총대장을 죽이기 더 어려웠다.
덧붙여서 2005년 6월 23일에 본작품과 동명의 〈진·삼국무쌍〉이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용으로 발매되었지만, PSP용은 비디오 게임용 작품의 〈진·삼국무쌍 3〉을 기본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본작과는 시스템·그래픽면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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