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의 사형 집행 방법은 총살형이다. 과거 중국 국민당 정부 독재 체제 당시 민주화 운동가들을 엄벌에 처했으며, 현재는 살인 및 강력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며 집행한다.[1]리덩후이 정부까지 사형 선고 및 집행이 적극적으로 행해지다가, 2000년천수이볜 정부 이후부터 사형 집행수를 크게 줄이고 살인범에 대해서만 사형을 선고하고 집행하도록 했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다. 마잉주 정부 출범후 2010년 다시 사형집행을 재개했다.[2]2024년중화민국 헌법재판소에서 사형제 일부 합헌 판결을 받아 법적으로 사형제를 유지하게 되었다.[3] 마지막 사형집행은 2020년이다.
↑Jou, Susyan; Hebenton, Bill (2019년 12월 1일). “Support for the Death Penalty in Taiwan?: a Study of Value Conflict and Ambivalence”. 《Asian Journal of Criminology》. doi:10.1007/s11417-019-09305-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