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아(趙慶娥,[2] 1978년 11월 5일 ~ )는 대한민국의 SBS 기상 캐스터를 지낸 프리랜서 MC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장식미술학과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대학 4학년 때부터 패션 전문 케이블 채널인 동아TV에서 MC, 리포터로 2년 동안 일하였다.[1][3] 2002년 11월 SBS 기상 캐스터 공채시험에 합격하였고,[3] 이후 《SBS 8 뉴스》, 《출발! 모닝와이드》,《SBS 뉴스퍼레이드》, 《날씨와 생활》에서 기상 캐스터로 활동했다. 2015년 기준으로는 오후 3시 《SBS 뉴스》와 《SBS 나이트라인》에서 날씨를 전하고 있었으나, 2016년 2월 26일 방송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2010년 5월 SBS 기자인 김흥수와 결혼하였다.[4][5]
SBS 평일 오후 6시와 8시 뉴스 기상 캐스터를 맡고 있는 조경아(趙慶娥·여·26)씨를 보고 있으면 도시 여성의 세련미가 진하게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