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신륵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보살좌상(堤川 神勒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과 菩薩坐像)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륵사에 있는 조선시대(1730)의 불상이다. 2020년 3월 6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01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 사유
도 유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된 제천 신륵사 극락전에 모셔진 목불로 1730년에 정행(正幸)이 조성하였다. 전체적으로 좁은 어깨에 긴 허리, 넓고 높은 무릎이 날씬한 느낌을 주고 얼굴은 적당히 살이 오른 모습으로 밋밋한 얼굴에 코가 높고 뾰족한 것이 특징적이다.[1]
발원문을 통해 제작연대와 작가가 명확하고, 1736년에 만들어진 유형 제217호 제천 백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유형 제331호 제천 강천사 목조보살좌상이 동일한 작가의 작품으로서 18세기 제천의 지역의 불상조각의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1]
같이 보기
각주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