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군사경찰여단(8th Military Police Brigade)은 미국 육군군사경찰여단이다. 현재 하와이주스코필드 막사에 본부를 두고, 제8전구지원사령부 예하 부대로서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별명은 "Watchdogs→감시견", 표어는 "Find the Truth→진실을 찾다"
역사
6.25 전쟁
한국 전쟁이 발발하고 1951년 초에 15만명이 넘는 공산주의 집단의 전쟁포로를 수용하고 있었는데, 폭동과 폭력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그해 10월에 임시 제8137군사경찰단(8137th Military Police Group (Provisional))으로 창설되었다. 단은 전쟁이 끝날때까지 이들을 통제하였다.
베트남 전쟁
1967년 4월 8일, 육군 정규군으로서 제8군사경찰단, HHD로 설계되어 7월 26일 창설되었다가, 짦은 활동을 하고 12월 18일 캔자스주, 포트 라일리에서 해산하였다.
1972년 6월 1일, 미국 육군 범죄수사소, 베트남 야전사무국으로 재편성되어, 여단은 편제표에서 내려졌다.
주한 미군
1984년 4월 16일, 한반도에 주둔하는 비사단 예속 군사경찰부대의 임시여단으로 지정되었다. 전시에 소집되는 부대로서 캠프 워커의 제728군사경찰대대, 캠프 마켓의 제55군사경찰중대, 용산기지의 제142군사경찰중대, 캠프 레드 클라우드의 제3군사경찰파견대, 주한 군사경찰파견대가 여단 소속 부대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임시부대이기에 완전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1995년, 주한 군사경찰여단의 구상계획이 세워졌다. 여단은 이듬해 1996년 4월 16일 대한민국서울특별시용산구에 있는 용산기지에서 제94군사경찰대대와 제8군사경찰여단으로서 재소집되었다. 그리고 어깨 소매 휘장도 수여받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