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의 기원은 1941년 2월 19일에 조직된 뉴욕 승선항만대로서 수송대에 옮겨져 수송대 제2항만대 본부중대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에 제2항만대는 아시아-태평양 전구 안의 동인도, 파푸아, 뉴기니아 등에서 조군하였고, 일본의 항복으로 미국이 승리하여 전역 참가 스트리머를 수여받았다. 1946년 6월에 요코하마항에 도착하여 제11항만대에게서 시설을 이양받았다. 1947년 7월에 제2중형항만대, 1948년 3월에 중형항만대가 되었다. 한국 전쟁이 터지자, 7월 23일에 부산항으로 옮겨가 제2주요항만대가 되어 주한 미군 부대를 지원하였고, 1954년 3월에 제2수송사령부 "C형"가 되었다. 부대는 한국 전쟁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1955년 5월 23일에 공로부대표창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