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 KBS 뉴스 홈페이지의 본 프로그램의 매주 한 회마다 다시보기 속에 대본 제공 KBS News 24와 동시 방송 OP멘트의 진행자(아나운서)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멘트했던 OP멘트 - 안녕하십니까(정세진), 안녕하세요(이상호) 매년 연말 12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방송되지 않음
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의 신랄한 토크를 통하여사회 부조리와 그 안에 깔려있는 대한민국 저널리즘의 문제를 조목조목 파헤쳤던 비평프로그램이었다.
평가
기획 의도와는 다르게 편향적인 내용으로 공정성과 객관성 위반으로 제재를 받는 등[1]
친정부적인 성향을 보여주며 저널리즘에 대한 비판보다는 정부 입맛에 맞지 않는 언론을 비판하는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2]는 비판을 받는 반면에,
기레기(기자+쓰레기의 합성어)로 대별되는 '언론 불신' 지형을 동종업계인 KBS가 자사와 타사를 넘나들며 정확한 비판을 통한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 칭찬도 아끼지 않는 프로가 되길 바라는 기대 속에서[3] 자사 보도국을 포함한 '저널리즘 비판'을 표방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란 전망과 함께 언론에 비판적인 시청자층의 응원을 동시에 받았을 뿐 아니라 첫 방송에서 한국의 언론신뢰도가 낮음을 이야기하며 자기반성적 태도를 보여주었다.[4] 또한 제기된 공정성, 객관성, 정치적 편향성 관련 비판에 대해서 출연자 정준희 교수는 해당 프로그램의 33회 지상파 시사보도, 정말 편향됐을까? 방송분에서 언급하기를 개인의 정치색이 없을 수는 없지만 언론보도 행태 문제에서의 심각성과 사회적 영향력 측면을 고려해서 비판했을 뿐 조선일보를 비롯한 메이져 언론들만을 한정해서 비평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