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칼로 (Jacques Callot, 1592년 Nancy 출생 – 1635년 Nancy 사망 )는 바로크 판화가이며 로렌 공화국 출신이다.[1] 그는 군인, 술 주정꾼, 집시, 거지, 그리고 법정 모습등1400개 이상의 작품을 만들었다. 종교적이며 군대적인 모습들과 그런 전경들을 그렸다.오늘날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The Great Miseries of War라는 제목의 18개의 판화 시리즈로 당시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던 30년 전쟁의 참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또는 전쟁의 비참함과 불행)
그는 에칭(L'eau-forte) 또는 식각(화학약품의 부식작용을 응용한 소형이나 표면가공의 방법. 사용하는 소재에서 필용한 부위만 방식 처리를 한 후 부식시켜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여 원하는 모양을 만든다)의 대가로 불린다. 그의 스타일은 선의 선명도와 잉크의 깊이로 특징지어지며, 약간의 번짐 현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완벽한 가독성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