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사운드(영어: Electronic Sound)는 영국의 전자 음악 전문 잡지이다. 2010년 아이패드 앱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19개의 디지털 호를 발행한 2014년에 잡지를 인쇄하기로 시작했다. 매 호마다 어울리는 한정판 LP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역사
일렉트로닉 사운드는 2010년 아이패드 앱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1] 편집자 크리스토퍼 도스(활동명 푸시)는 멜로디 메이커에서 활동하다가 1995년 댄스 음악 전문 잡지 뮤직(Muzik)을 창간한 이후 2012년 다시 음악 잡지의 편집자 자리로 복귀하였다.[2]
2012년 퓨처를 통해 인쇄판으로 출판되었으나, 퓨처가 이를 매각하자 도스와 마크 롤런드는 독립적으로 잡지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2013년 4월 처음으로 분기별 디지털 판 잡지를 발행했다. 이후 2015년, 분기별로 발행되던 잡지를 월간으로 늘리기 이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잡지에는 한 호당 25,000명의 독자층이 존재했다.[2]
2017년, 일렉트로닉 사운드는 영국 음악 잡지로서는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독자에게 주식을 제공하였다.[3]
2021년,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인해 한 호를 연기하였다.[4]
특징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매 호에는 각 호마다 어울리는 한정판 LP를 생산해 판매한다.[1] 2023년 11월 106호에서는 닥터 후 6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기사와 연관된 LP를 제작했다.[5] 또한 잡지의 아트 디렉터 마크 홀이 매달 제작하는 스트리트사운드 스타일의 잡지의 표지로도 유명하다.[6]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