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영월암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利川 映月庵 石造光背 및 蓮華座臺)는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의 이천 영월암 내에 있는 문화유적이다. 1986년 4월 14일 이천시의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영월암이 창건되었을 당시 함께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광배와 연화좌대로, 원래 중앙에는 불상이 있었으나 없어지고 옆으로 쓰러져 있던 연화좌대를 1980년대 새로 조성해 안치해 둔 채 보존되어 있다.[1]
석조광배와 연화좌대는 화강암 하나를 깎아 만든 것으로, 석조광배는 위 끝이 뾰족한 단형거신광으로 깎여 있다. 2조로 된 융기선으로 두광과 신광을 표현했으며, 전체 크기는 높이 156 cm, 폭 118 cm, 두께 45 cm이다.[2][3]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