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시 쇼지로(石橋 正二郎, 1889년 2월 1일 ~ 1976년 9월 11일)는 일본의 기업인이다. 그는 1930년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타이어 제조업체인 브리지스톤을 창업하였다.[1] 브리지스톤은 창업자인 이시바시(石橋)의 이름을 따라 지어졌다. 일본어로 이시(石)는 "돌"을 뜻하고, 바시(橋)는 "다리"를 뜻한다.[1]
쇼지로의 아들 간이치로는 자작 단 이노의 딸과 혼인하였다.
쇼지로의 딸 야스코는 이시바시에게 물려받은 거액의 상속 재산을 그녀 가족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였다.[1] 그녀는 전 일본의 외무대신 하토야마 이이치로와 결혼하였다.[1] 그 둘 사이에는 이시바시 쇼지로에게는 손자가 되는 두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 하토야마 유키오는 일본의 총리가 되었고, 둘째 하토야마 구니오는 일본의 총무대신을 지냈다.[1][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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