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劉何, ? ~ ?)는 전한 중기의 제후로, 대경왕의 현손이자 종정 유통의 손자이다.
원정 4년(기원전 113년), 아버지 유흘의 뒤를 이어 덕후(德侯)에 봉해졌으나, 이듬해에 주금을 법도에 맞지 않게 헌납한 죄로 작위가 박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