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홀먼 헌트OM (1827년 4월 2일 – 1910년 9월 7일) 라파엘 전파를 창립한 영국의 화가이다. 그의 그림은 세밀한 묘사, 선명한 색감과 정교한 상징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은 세계 그 자체를 시각 기호 체계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 존 러스킨과 토마스 칼라일의 영향이다. 헌트에게 있어 기호와 사실간의 관련성을 밝히는 것은 예술가의 의무였다. 라파엘 전파의 전 구성원들 가운데 헌트만이 그의 예술인생을 통틀어 라파엘 전파의 예술 이론을 가장 진실하게 실천했다. 그는 항상 대중들의 관심과 자기 작품의 인지도를 늘리고자 열망했다.[1]
생애
갤러리
May Morning on Magdalen Tower (1890)
그리스도와 두 마리아(Christ and the two Marys) (1847년, 1897년)
고용된 양치기 (The Hireling Shepherd), 1851년
The Lantern Maker's Courtship, A Street Scene in Cairo (18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