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행복을 싣고》는 대한민국의 KBS에서 1994년 10월 15일부터 1995년 9월 2일까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인데 건강사정 때문에 한동안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서세원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1]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한편, KBS 코미디언들이 해당 프로그램 등 코미디프로그램을 포함한 TV와 라디오의 모든 프로그램 출연거부를 선언해[2] 한동안 방영이 중단됐으며 지나친 말장난과 낯 뜨거운 장면 등으로[3] 비난을 샀다.
아울러, 첫 회(1994년 10월 15일)부터 토요일 오후 6시에 편성됐으나 출연진 중의 한 명인 심형래가 해당 프로그램 종영 후 1시간 뒤 시작된 프로그램이자 1993년 10월 23일 첫 회가 나간 SBS 《웃으며 삽시다》의 한 코너로 1994년 11월 26일 시작된 '슈퍼파워 김치맨' 코너에 출연하여 겹치기 출연이란 비난을 샀는데 심형래는 1991년 SBS 개국 당시 1년간의 전속계약을 하며 이적한[4] 10여 명의 스타급 코미디언에 속했으나 본인이 출연한 영화 《영구와 황금박쥐》의 흥행 실패 등[5]에 따른 충격 탓인지 1992년 2월 KBS로 돌아왔으며 《웃으며 삽시다》'슈퍼파워 김치맨'으로 SBS 복귀를 했는데 이 코너가 1995년 3월 11일 막을 내린 뒤 영화 《파워킹》제작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 등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1995년 2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편성됐다가 1995년 5월 6일부터 처음 시간대(토요일 오후 6시)로 되돌아왔는데 대부분의 주말 TV 쇼-코미디 프로그램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나친 말장난과 낯 뜨거운 장면 등으로[6] 비난을 사 같은 해 9월 2일 막을 내렸다.
기획 의도
주말 저녁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밝고 건강한 공개 코미디 형식을 구성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역대 진행자
제작진
- 구성 : 장덕균, 이상덕, 손종훈
- 연출 : 박중민, 김석윤, 이승면
방송 시간
- 1994년 10월 15일 ~ 1995년 2월 18일 : 토 오후 6시
- 1995년 2월 22일 ~ 1995년 4월 26일 : 수 오후 8시 30분
- 1995년 5월 6일 ~ 1995년 9월 2일 : 토 오후 6시
각주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