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춘의 삼각형은 십자화속 식물의 진화과정과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이다.[1]
꼭짓점에 해당하는 종은 이배체로, 세포 하나에 같은 염색체가 한 쌍이 있다. n은 염색체의 수이다. 예를 들어 브라시카 라파(Brassica rapa)는 세포 하나에 10개짜리 염색체가 한 쌍이 있으므로, 모두 20개의 염색체가 있다.
이 세 개의 종 사이에 자연적인 교배가 일어나 새로운 종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 십자화속의 종은 두 조상의 염색체를 모두 지니고 있는 사배체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