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은 전작까지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를 대신해서 새롭게 카스가 이치반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이다[1]. 주인공의 변경에 따라서 타이틀 로고의 서체도 카스가의 장난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변경되어 있다[2]. 또, 카스가는 《ドラゴンクエスト / 드래곤 퀘스트》를 좋아하는 설정이며 작중에는 ‘ドラクエ→드라퀘’라는 대사가 등장하지만 호리이 유지 및 스퀘어 에닉스측에서 허가는 얻고 있다[1][3].
본작은 2018년11월 21일에 스마트폰 및 PC용으로 서비스된 《龍が如く ONLINE / 용과 같이 온라인》과 병행된 스토리이며 이야기의 초반까지의 흐름은 같으며 도중에 나누어져 가지만(소위말해 평행우주) 어느쪽이나 한 쪽이 올바른 히스토리라고 할 수는 없고 어느쪽이 그 세계의 올바른 히스토리라고 파악해도 좋다고 한다[주 1][4][5]. 메인이 되는 무대는 처음으로 등장하는 요코하마의 이세자키 이진쵸이지만 매번 등장하는 도쿄의 카무로쵸도 등장한다[주 2][2].
이번 작품에서는 어드벤처 일부분은 지금까지 바뀌지는 않으나 배틀 부분이 종래의 액션이 아닌 RPG의 커맨드식으로 변경되어 있다[1]. 배틀 장르의 변경으로 결단하게 된 건 키류처럼 힘이나 권력을 갖지 않은 카스가가 곤란에 맞서 가기 위해서 필요한 ‘친구’의 존재를 표현하리 위해서 RPG가 좀 더 맞는 것 같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한다[2][1].
메인 게스트로 배우나카이 키이치, 츠츠미 신이치, 야스다 켄이 출연한다[1]. 또, 본작의 발표에 앞서서 진행된 조연 여배우 오디션 합격자 발표회에서 합격한 다섯 명이 출연한다.[주 3].
줄거리
2001년 1월 1일. 관동 최대의 극도조직 ‘동성회’의 3차 집단 ‘아라카와조(荒川組)’에 소속된 카스가 이치반은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로부터 사와시로 죠가 저지른 죗값을 대신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사랑하는 조직원과 존경하는 아버지를 위해서 출두를 결심한다.
시간이 지나고 2019년이 된다. 카스가는 18년이나 되는 엄한 형무소 생활을 모내고 드디어 출소를 하지만 맞아주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혼자서 쓸쓸하게 고향인 카무로쵸로 돌아가는 카스가이지만 거기서 눈으로 본 것은 ‘神室町3K作戦→카무로쵸 3K 작전’이라는 경찰의 시책에 의해서 동성회는 붕괴하고 경찰과 관서 최대의 극도 조직 오미 연합에게 완전히 지배된 카무로쵸의 참혹한 상태였다.
이 상태를 만든 것이 아라카와라는 것을 알게 된 카스가는 참뜻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아라카와가 있는 것으로 향하지만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재회를 기뻐하는 미소가 마닌 냉혹한 총구였다.
아라카와에게 피격되며 생사 속을 헤매이면서도 뭔가 의식을 되찾은 카스가가 깨어난 곳은 ‘밑바닥 거리’라고 불리는 요코하마의 ‘이세자키 이진쵸’에 있는 노숙자거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