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강(王彊, ? ~ 기원전 173년)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왕흡의 아들이다.
고후 8년(기원전 180년), 왕흡의 뒤를 이어 청양후(淸陽侯)에 봉해졌다.
문제 7년(기원전 173년)에 죽으니 시호를 애(哀)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왕강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