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현 해안선의 거의 중앙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이바라키항 오아라이항구(구 오아라이항)가 있다. 도마코마이항과 정기 페리가 취항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홋카이도를 잇는 해상 교통의 결절점이다.
연간 약 440만 명이 방문하는 이바라키현 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로 아쿠아 월드 오아라이(구 오아라이 수족관), 오아라이 이소마에 신사, 오아라이 시사이드 스테이션 등의 관광-상업 시설, 북관동 최대 규모의 오아라이 선비치 해수욕장 등으로 유명하며, 2012년 방영된 애니메이션 '걸스&팬츠' 의 무대가 되어 이른바 성지 순례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쿠아 월드, 오아라이, 오아라이 기전신사, 이바라키 항-도마코마이 항 간의 페리나 해수욕장, 리조트 아울렛 등으로 알려져 있다. 또 도카이 촌과 함께 많은 원자력의 관련 시설이 존재한다.
지리
이바라키 현의 중앙부, 미토시의 남쪽에 위치하고 간토평야에 속하고 있다. 정 동부에는 호수의 크기로서는 전국 30위에 들어가는 히누마가 있었고 그 히누마를 향해 히누마 강, 히누마마에 강이 정의 중심부를 흐르고 있다. 철도는 다니지 않지만 북부를 기타칸토 자동차도가 지나고 두 개의 인터체인지가 있다.
역사
1889년 4월 1일 - 정촌제 시행에 의해 이소하마정, 오아라이정, 나쓰미촌이 성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