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AURORA, 1996년 6월 15일 ~ )는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이다.
젊은 시절
1996년 6월 15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부모님의 집 다락에서 전자 피아노를 발견해 치게 되었는데 그 소리에 매혹되었다고 한다. 부모님께서 직업이나 취미로 음악하는 것을 딱히 독려하진 않았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기존 음악들을 따라 부르거나 자신의 곡을 작곡도 해나갔다. 레너드 코언과 밥 딜런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1] 10살 때, 처음으로 곡을 썼다. 그녀의 노래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어머니의 제안에 따라, 음악을 공식적으로 하기로 결심했다. 미란다와 빅토리아라는 언니 2명이 있다.[2]
경력
학교에서의 첫 공연 1년 후, 오로라는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의 노래를 들은 친구 한 명이 복사본을 요청해, 이를 노르웨이의 한 스트리밍 사이트에 게시했다. 한 매니지먼트 회사가 이 트랙을 듣고 오로라와 작업을 시작했다. 앞선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짧은 계약 활동 후, 2014년 10월에 글래스노트 레코드, 데카 레코드와 계약했다.
2012년-현재: 데뷔 앨범 All My Demons Greeting Me as a Friend
2012년 12월, 첫 트랙 "Puppet"이 발매되었고 이어서 2013년 5월, 곡 "Awakening"을 발매했다.[3] 2014년 11월, 첫 싱글 "Under Stars"가 발매됐고[4] 2015년 2월, 싱글 "Runaway"가 나왔다.[5] 싱글 "Runaway"는 발매 6주 만에 영국 스포티파이에서 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여러 음악 블로그와 NME 등 언론에서도 큰 호평을 얻었다. 팝 스타 케이티 페리는 "내 마음을 흔들리게 한 새로운 노래"라며 극찬하는 트윗글을 남겼다.[6] 동년 6월, "Aurora's LA show"에 출연하며 명성을 이어갔다.[7] 2015년 4월, 곡 "Running with the Wolves"가 발표되어 BBC 라디오 1, BBC Radio 6 뮤직의 관심을 받았다.[8] 인디펜던트,[9] 가디언 지는[10] 오로라를 '주목할 인물(One’s to Watch)' 란에 소개했다. 2015년 9월, 세 번째 싱글 "Murder Song (5, 4, 3, 2, 1)"이 발매되어 여러 매체, 블로그의 호평을 받았다.[11] 게임 FIFA 16 사운드 트랙 명단에 포함되었다.[12] 2015 존 루이스 백화점 크리스마스 광고용으로, 밴드 오아시스의 곡 "Half the World Away"를 커버했다.[13] 2016년 3월 11일, 데뷔 앨범 "All My Demons Greeting Me as a Friend"가 발매되었다.
음반 목록
- All My Demons Greeting Me as a Friend (2016)
- Infections of a Different Kind (Step 1) (2018)
- A Different Kind of Human (Step 2) (2019)
- The Gods We Can Touch (2022)
- What Happened to the Heart? (2024)
각주
외부 링크
추가적인 정보로는 부산국제고등학교의 전설 오로라도 존재한다고 하나의
설화가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