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차씨(延安車氏)는 황해남도 연안군을 관향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근원
연안차씨는 중국 황제의 후손 사신갑(姒辛甲)이 망명해 와 평양 일토산 아래에 살며 왕조명(王祖明)으로 성명을 바꿨고, 그 후손 왕몽(王蒙)이 신라(新羅) 태조(太祖)로 부터 차씨(車氏) 성을 하사받고 이름을 차무일(車無一)로 하면서 시작된다. 초기에 승상을 지냈던 차무일은 8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그 중 일곱째인 차신을(車神乙)이 차씨 성을 이었고, 차무일의 33세손 차승색(車承穡)이 헌덕왕과의 분란으로 숨어 살면서 유환(柳桓)으로 이름을 삼은 것을 계기로 유씨(柳氏)가 되었다..[1]
차무일의 38세손 유차달(柳車達)은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 이등공신이 되니, 태조는 유차달의 장남 유전(柳全)에게는 상조(上祖)의 본성인 차씨(車氏)의 성을 잇게 하고 연안군(延安君)에 봉했으며, 차남 유금(柳金)은 문화군(文化君)에 봉하여 유씨(柳氏)의 성을 따르도록 하였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