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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歷史敎育, History Education)은 역사를 가르치는 교육을 이르는 말이다. 이 때 역사란 세계 각 국가에서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1]에 대해 교육하는 데에 필요한 교과목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의 단위학교에서는 사회과 속의 한 과목에 속하여 있으며, 2009 개정 교육과정체제 하에서 중학교 역사(1, 2)와 고등학교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를 배우게 된다. 국어나 영어, 수학과 같은 교과와 달리 집중이수제에 의해 각 학교별 사회과 교육과정 편성에 따라 시수나 학습 학년 등에 차이가 있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든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에서 교육하고 있다.
초등학교
초등학교에서의 역사는 사회과 교육의 틀에서 학습하게 된다. 역사 영역의 경우 선사 시대에서 오늘날 대한민국까지의 역사와 문화 및 생활상의 변화를 대표적인 인물과 유물을 통해 파악한다.[2]
중학교
중학교에서의 역사는 (1), (2)로 분권되어 있으며, 한국사와 세계사를 상호 관련시켜 종합적,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집중이수제 시행 이전에는 8학년(중2)과 9학년(중3)의 2년에 걸쳐 학습하였다.
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의 역사는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로 나뉘어 있는데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는 선택과목이며, 한국사는 국사교육의 필요성 대두와 주변국과의 과거사 갈등, 역사 인식 문제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필수과목이 되었다.
일본
일본의 학교 교육과정인 학습지도요령에 따르면 한국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소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한국과 같이 사회社会에서 역사를 학습하며, 고등학교에서는 지리역사(地理歴史)에서 세계사(世界史)A, B, 일본사(日本史)A, B, 지리(地理)A, B중 선택해서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