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혼에서의 막판 2시즌에 리그에서만 61경기에 출전한 마세다는 9골을 기록하여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데 발판이 되었고,[2]마드리드 1년차에 5골을 넣어 리그와 UEFA컵 우승에 공헌했다. 그러나,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1988년에 불과 31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은퇴하였고,[1][3] 은퇴 시점에 스페인 1부 리그 경기에 223번 출전해 24골을 집어넣었다.
마세다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단기간 라디오 해설가로 일한 뒤 감독일을 시작하였는데, 그가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 곳에서 1997-98 시즌에 지휘봉을 잡은 4명의 감독들 중 한 명으로 스포르팅 히혼은 역대 최저 승점인 13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하였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