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로 플로레스아라오스 에스파르사(스페인어: Ántero Flores-Aráoz Esparza, 1942년2월 28일~)[1]는 페루의 법조인, 정치인으로 현직 총리이다. 한때 기독교인민당의 당원이자 전 대표였지만, 2016년 대선 출마를 목적으로 탈당하고 질서정당을 창당해 대선 후보로 출마했으나 0.4%의 득표율로 낙선했다.[2][3][4]
알란 가르시아 내각의 각료였던 그는 2009년에 발생한 팔괘 학살 사건과 페루 국기에 앉아 자신의 누드 사진을 찍은 댄서 겸 모델 레이시 수아레스를 기소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7] 테러리즘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으며,[8] 아우스테로(Áustero) 및 용감한 고양이(fiero)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