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봉선(安鳳善, 본명: 안봉순, 본명 한자: 安奉純, 1889년 11월 25일~1921년 7월 1일)은 일제 강점 조선 시대의 국민정부 시대 중화민국 대륙 본토 만저우 지역 거류 활동 관련 독립운동가로, 1921년 7월 1일 사후, 70주기를 넉달 앞둔 1991년 3월 1일을 기하여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됨.
생애
평안도 위원(渭原)의 토박이 출신으로, 평북 위원군 향리에서 한학을 수학하다가, 1899년 열한살때(11세 당시)에 평북 정주 타지에서 보통학교를 입학했으나 1902년 4학년 때에 자퇴하고, 평북 위원 향리로 귀거하였으며, 17년 훗날 1919년 6월,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의 지시 지단(輯西 支團)에 입단한 이래에, 이듬해 1920년 10월 늦가을 당시에는, 국민정부 시대 중화민국 대륙 본토의 만저우 지역의 펑톈 성 지안 현(奉天省 輯安縣)에서 대한독립단 지시 지단대장(大韓獨立團 輯西 支團隊長)으로 크게 활약하던 중에, 결국 급기야는 1921년 2월 3일 새벽 6시경에, 중화민국 본토 국민정부 대륙 시대의 만저우 펑톈 지역의 동북군 봉천 군벌의 보갑대(保甲隊)에 붙잡히면서 1921년 3월 2일, 펑톈 성 지안 현 지역의 감옥소에서 어언 4개월간 수감되었다가 일경에게 넘겨지면서, 일제 강점기 조선의 평안북도 신의주 지역으로 이송 및 호송으로 압송되는 도중이던 1921년 7월 1일, 평북 용천 압록강 강변에서 자신을 압송한 일군이 쏜 총포에 갑자기 사살(총살)되면서, 선생은 향년 33세로 순국하였다.
사후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고자 1991년 3월 1일을 기하여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각주
- ↑ 1889년 11월 25일, 조선 평안도 위원군에서 안봉순(安奉純)이라는 이름으로 출생하였으며, 1893년~1894년 당시(전후한 시점이자, 이른바 대여섯살 때)를 전후하여 안봉선(安奉善 → 安鳳善)으로 거듭 개명(改名)되었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