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 17호선(독일어: Bundesautobahn 17, BAB 17, A17)은 드레스덴과 체코의 국경선을 이어주는 아우토반으로, 총 연장은 44.75km이다. 그러나 이 고속도로는 체코의 국경을 넘어오면 D8 고속도로(영어판)와도 연결되어 프라하까지 이어주지만, 1998년부터 건설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처음 개통된 시기는 2001년이었고, 최종적으로 개통되었던 것은 2006년이다.
여담
1990년대 중후반부터 주변의 사회단체,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아우토반의 건설을 항의 및 반대하게 되는 집회를 열린 적이 있었다. 이유를 보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는 등 아우토반 건설단과 주민, 사회단체, 환경단체 등과의 갈등이 커져서 건립에 난항을 겪은 적이 있다. 따라서 사업화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매우 컸던 도로였다.